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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개미는 받았는데 '이럴 수가'…스페이스X 잭팟서 제외된 한국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16 162 Dailymotion

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기업공개(IPO)에서 전 세계 개인투자자를 겨냥한 `팬덤 공모`를 택했지만 정작 한국 투자자들은 단 한 주도 배정받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·영국·일본 개인투자자들이 공모주를 나눠 가진 것과 대조적으로,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의 배정 물량이 최종 과정에서 전량 삭감됐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6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이스X는 지난 11일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하고 보통주(A주) 5억5천556만 주를 매각해 750억 달러(약 114조원)를 조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주관사들이 추가 배정 옵션(그린슈)까지 행사하면서 최종 발행 주식 수는 6억3천889만 주로 늘었고 조달액도 857억 달러(약 130조)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별로는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두터운 혜택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로빈후드·찰스슈와브·피델리티·소파이 등 주요 개인 대상 증권사를 통해 청약을 신청한 적격 고객은 전원 최소 1주 이상을 배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이스X는 또 IPO의 흥행을 위해 전 세계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공모 방식을 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에서는 1조 엔(약 9조4천억원) 넘는 청약이 몰렸고, 최종적으로 1천630만 주, 22억 달러(약 3조3천300억원)어치가 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SBI증권·라쿠텐증권·미즈호증권 등 3개 증권사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배정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에서는 약 10억 달러의 청약에 3억6천400만 달러(약 5천520억원)어치가, 영국을 제외한 유럽 지역 투자자에게는 25억 달러 청약에 6억 달러(약 9천90억원)어치가 각각 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약 수요 대비 배정 비율이 낮아 유럽 투자자들도 아쉬움을 토로했지만, 그나마 일부라도 받은 것과 달리 한국은 상황이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에 당초 231만여 주가 배정될 예정이었으나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최종 단계에서 물량을 전량 회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린슈 행사로 발행 주식 수까지 늘어난 상황에서도 한국만 소외됐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에셋증권은 청약 증거금 전액을 환불하며 "고객 불편에 송구하다"고 밝혔으나, 물량 확정 전 박현주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는 점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은 기한을 정하지 않고 미래에셋증권 검사에 착수했으며 내부통제 문제까지 들여다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6161507563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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